"로보캅 첫 촬영 후기"

<로보캅 첫 촬영 후기 >



2003년 11월 15일..11시..

며칠 날씨가 흐리더니..촬영 당일 아침..

비가 오기 시작하여 촬영을 중지하려고 했으나

다행이 오후쯤 되니 비가 그쳐 촬영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로보캅 촬영을 위해 국세청 및 삼성 코엑스 등의

장소를 물색해 보았지만 많은 사람들로 인해

혼란이 야기될 수 있는바 ...

며칠 간의 회의 끝에..결정된 곳은 ....

가까운 종로근처에서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촬영을 위해 로보캅으로 분장을 해야 했는데요..

로보캅 옷을 입을 수 있는 모델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팔이 길거나..다리가 짧거나..등등..

어느 신체 한 부위가 꼭 안맞았던 거죠..

여러번의 시행 착오 끝에 찾은 사람은 13기 이남훈씨..

로보캅 분장중..


결국 이남훈씨로 낙찰이 되어 로보캅 분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입을 때에는 얼마나 쑥쓰러워 했는지..

그래도 로보캅 옷을 입으니 제법 멋있지 않나요??


"로보캅"

콘티에 맞춰서 연기를 하고... 직접 카메라 촬영도 하고..




로보캅 열연 중..



나의 주먹을 받아랏...



촬영 중.


이렇게 촬영한 것을 "ED209" 3D 작업한 것과 같이

합성을 하여 헐리우드 영화보다 더 멋진 영상을 만들겁니다.


테스트 촬영이었지만 나름대로 흥분도 되고,

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로보캅 이다 ~!!"하며

모여들고 사진찍고..외국인들도 지나가다 쳐다보는데..

넘 재미있었습니다.


사진촬영 중.


로보캅과 함께 기념사진.


오늘 다 같이 모여 촬영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구여,

촬영하면서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다음 촬영을 기대하며 ...

SF 필름 가족 여러분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