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필름 수료생 영화 "시실리 2km" 영상편집제작참여

국내개봉예정작인 영화 "시실리 2km" CG제작에 참여한 폴리건프로덕션에서 SF필름스쿨
이재성 수료생이 3Dpart (부엉이, 인공위성 외)작업에 참여를 하고, 스태프명단에도 올라가 있네요.
저희 SF필름스쿨 수료생들의 계속적인 영화 및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포트폴리오 준비를 하는 수강생들에게도 많은 격려가 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SF필름스쿨 재학생 및 수료생들의 활발한 활동 기대하며,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시실리 2km (時失里 2km, 2004)
• 감독 신정원
• 출연 임창정, 권오중, 임은경, 신이
• 개봉일 2004-08-06 / 공포,코메디
• 공식홈페이지 http://www.sisily2km.co.kr/
• 영화줄거리
다이아몬드 때문에 '시실리'로 흘러들어온 두 남자가 평화롭게 보이는 이 마을에서 겪는 무서운 이야기.
수 백억(?)에 이르는 조직의 다이아몬드를 들고 튄 석태(권오중 分)는 교통사고로 아름답고
평화로운 시실리에 불시착하게 된다. 마을 사람들의 환대에 마음을 뺏긴 석태는 시실리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다. 그런데 그만! 다이아몬드를 확인하려 들어간 화장실에서 어이없이
낙상해 질식사하게 될 위기에 처한 석태를 본 주민들은 석태가 죽었다고만 생각하고 살인
누명을 쓸까 두려워 석태를 어딘가에 묻기로 결의한다. 한편, 석태의 배신에 지구를 뒤져
서라도 석태와 다이아몬드를 사수하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석태를 쫒던 양이 (임창정分)
는 휴대폰 위치추적으로 겨우겨우 시실리까지는 당도하게 된다.
자꾸만 부인하는 마을 주민들과 음산한 동네 분위기에 그곳을 떠날까 했던 양이는 현장에서
석태의 키티 양말 한 짝을 발견하고 석태가 이곳에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다이아몬드의
정체를 알아버린 마을 사람들은 석태를 더더욱 숨기려고만 하고, 석태가 있음을 확신하게
된 양이는 아예 시실리에 주저앉는다. 쫒고 숨기는 가운데 낫, 호미, 도끼로 무장한 농기구
액션까지 선보이며 점점 본성을 드러내는 마을 주민들에게 엄청난 과거가 있음을 양이가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