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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 Soderbergh" - SF필름스쿨 학생작품 극찬하다.


"Steven Soderbergh" - SF필름스쿨 학생작품 극찬하다.

세계 첫 디지털 SF영화인 "에이블에드워드" 의 감독겸 시나리오를 담당한 Graham Robertson의 절친한 친구이자 그의 영화에 많은 도움을 준 Steven Soderbergh은 3DPart에 참여했던 SF필름스쿨 학생들의 작품을 보고 아낌없는 격려와 많은 격찬을 하였습니다.

"에이블 에드워드"처럼 한국에서도 디지털 영화제작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되어 있고 , 짧은 기간안에 작품들을 만들어 낸다는 것에 놀라워 하며, 앞으로의 디지털 영화의 미래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힘입어 SF필름스쿨이 국내 최초로 디지털 영화장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teven Soderbergh

스티븐 소더버그는 천국과 지옥을 순식간에 왕복한 인물이다. 데뷔작인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1989)로 칸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했지만 ,<카프카> <리틀 킹> 등 후속작들이 연속으로 실패하면서 순식간에 잊혀졌다.

10년 만의 재기작은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된 조지 클루니와 만난 <조지 클루니의 표적>. 전작들과 달리 가볍게 코미디 터치를 가미한 <조지 클루니의 표적>은 영화의 장르적 즐거움을 충분히 만끽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신분의 차이 때문에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에 빠지는 남녀는 과거의 스크루볼코미디를 보는 기분이고, 조지 클루니와 제니퍼 로페즈라는 다소 '느끼한’배우들을 산뜻하게 잡아낸 연출은 모범적이고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

스튜디오 시스템에서 잘 다듬어져 나온 장르영화의 재현이라고나 할까. <조지 클루니의 표적>으로 호흡을 가다듬으며, 할리우드와의 절충점을 찾은 스티븐 소더버그는 거침없이 달려간다. B급영화의 감수성을 간직한 <라이미>로 예행연습을 마친 소더버그는 2000년 들어 <트래픽>과 <에린 브로코비치>를 한꺼번에 내놓는다. 결과는?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에 두편을 동시에 올려놓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다. <트래픽>은 감독상, 편집상 등을 수상했고 <에린 브로코비치>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흥행에서도 두 작품 모두 큰 성공을 거두었다. 1년 뒤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줄리아 로버츠 등 스타를 대거 기용하여 만든 <오션스 일레븐>은 전세계에서 4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확실하게 입지를 굳힌다.


재기한 뒤, 대중적인 영화를 만들겠다고 공언한 스티븐 소더버그이지만 , 지난해에는 18일 동안 디지털카메라와 필름을 혼용한 코미디영화 <풀 프론탈>을 연출하고 , <웰컴 투 콜린우드>와 <파 프롬 헤븐> 등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영화의 제작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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