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et Our Accepted Students
"실제 영화에서 봤을 법한 포트폴리오를 보고 나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박현규

몇몇군데 학원을 알아보고 상담을 통해 느낀 것은 교육을 하는 곳이 교육의 비중보다는 비즈니스에 비중이 더 큰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배우고자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실세 실무와 연관하여 교육하는지, 나중에 취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가르치는 강사분이 어떤 일을 하셨던 분이고 지금은 무엇을 하시는 분인지 충분히 설명해주는 곳이 없었습니다. 이해하는 교육이 아니라 프로그램 툴위주의 주입식 교육과 학원생모집에만 신경쓰는 모습이 본업을 포기하고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려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였고 그렇게 교육하는 학원에서 단 3개월 혹은 5개월 안에 실무에서 활용가능한 능력을 키울 수 없을 것이라는 확신도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SF필름스쿨을 알게 되었고 학생들의 실제 영화에서 봤을 법한 포트폴리오를 보고 나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 그 포폴이 나올 수 있게끔 학원에서 학생들이 뽑아 낼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원이라는 것을 느껴 더욱 결심이 굳어져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픽 디자인을 4년정도 하면서 지면에서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이젠 한계점에 다다랐다는 걸 느꼈습니다. 단순히 미래 세계로만 알고 있었던 일들이 이제는 실생활에서 볼 수 있고, 쓸 수 있고, 느끼게 되면서 조금씩 조금씩 세상은 변해가고 있는데 과연 지금하고 있는 일이 앞으로 비전이 있는 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영화 나니아 연대기와 트랜스포머를 보고 Visual Graphic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 후 더욱 더 화려해지고 실사에 가까운 영상물들이 쏟아져나오면서 제 인생에 도전해보기로 마음먹고 결심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29살 인생의 전환점으로 SF필름스쿨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도록 직설적인 질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