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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필름은 깜깜한 암흑 속에서 저에게 강렬하게 내려오는 한줄기 빛이었습니다."

"SF필름은 깜깜한 암흑 속에서 저에게 강렬하게 내려오는 한줄기 빛이었습니다."
김원섭

VFX라는 분야에 처음부터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대학교 때 저는 방송영상학과를 전공했습니다. 그래서 촬영하고 편집하고 영상을 만드는 작업도 많이 했고, 조금은 경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룹별로 모여서 작업 많이 하게 되는데 그러면서 제가 느낀 것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영상물의 내용 보다는 멋있어 보이는 방송장비들이나 After effect 같이 효과를 주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화면이 '번쩍번쩍, 휘리릭~'거리는 것에 빠져서 실제로 촬영은 대충 찍고 후반에 무언가 하려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3학년 때 방송을 전공하는 제가 영화 쪽으로 진로를 바꿨습니다. 이유는 단 한 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장편 영화는 제작부도 한편 했고, 연출부도 한편 했고, 단편영화에도 여러 번 참여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 이 시점이 되었습니다. SF필름스쿨은 깜깜한 암흑 속에서 저에게 강렬하게 내려오는 한줄기 빛이었습니다. 그로부터 한 일주일간 매일 하루에 수도 없이 클릭하여 심각하고 진지하게 처음부터 끝나기 모든 홈페이지 내용을 읽고 SF필름스쿨 선배님들의 작품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VFX에 대해 전혀 백지 상태입니다. 모가 뭔지 몰라 헤매고 찾고 물어보고 더 나은 나를 위해 열정적으로 매달리고 싶어 하는 저에게 다가온 운명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커리큘럼 뿐만 아니라 무조건 돈만 내면 받아주고, 프로그램과 같은 툴의 교유겡 집중이 되어있는 일반 학원이 아니고, 같은 목표를 갖고 진심으로 열심히 함께 동고동락을 하게 될 '동기'들이 소수 정예 생긴다는 점도 굉장히 짜릿했습니다. SF필름스쿨에서 추구하는 인재 자체가 기술을 능수능란하게 다를 줄 아는 기술자가 아니라 크레이티브적인 고급인력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SF필름스쿨을 알게 된 이후로 일주일동안 제 생활은 거의 마비되었습니다. 여러 지인들(영화 쪽에서 일하시는 분들, 친구들, 영화 쪽에서 일하는 동기들)과도 얘기해보고 어쨌든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저는 정말 이곳에서 저의 20대 젊음의 마지막을 이곳에서 보내야겠다는 확신이 많이 들었습니다. Visual Graphic 분야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매년 코엑스에서 열리는 OBA에서 조금씩 접해서 무슨 분야인지 대충은 알고 있었고, 이 분야 배운다는 것은 저의 상상력을 좀 더 폭넓게 실현시킬 수 있는 방향이라고 생각을 했고, 단지 기술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고급인력이 되고 싶은 제 꿈과 딱 맞는 분야라고 느꼈습니다. 발에 차이고 차이게 많은 막연하게 영화를 하고 싶어 하는 연출부, 제작부 같은 분야에 저는 특별하게 없는 그냥 그 많은 사람 중에 한사람일 뿐이고, 결국 제가 할 줄 아는 것도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요구하는 실력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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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3. 09.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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