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CROGRAPH
Macrograph은 국내 대표적인 VFX 전문 스튜디오로, 영화, 드라마, 광고,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 분야에서 고품질 CG 및 시각효과 제작을 진행하는 기업입니다.
모델링, 텍스처링, 애니메이션, 라이팅, 렌더링, 합성 등 VFX 제작 전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실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장면과 디지털 환경을 제작하며, 국내외 다양한 영상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적인 제작 역량을 통해 영화적 몰입감을 높이는 고퀄리티 비주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상하 졸업생 인터뷰
포트폴리오의 전반적인 콘티는 다리 중간 부분이 폭파되어 버스가 아래로 추락하는 구성으로, 콘티와 적합한 다리를 선정하여 직접 촬영한 뒤 실사와 흡사하게끔 모델링하고 NUKE와 Photoshop으로 배경 작업을 했습니다. 폭파될 부분들을 따로 빼내어 DMM과 PDI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Simulation을 주었고, 폭파되었을 때 생기는 Spark와 연기, 먼지 등은 FUME을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서브로 RealFlow를 이용한 Simulation을 제작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파트를 미리 정해 두는 것이고, 그 원하는 파트에 핵심 포인트가 최대한 잘 보일 수 있는 콘티를 짜내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이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기 시작하면 중반쯤부터는 작업에 열의가 떨어져 결국 손을 놓게 될 테니까요.
그리고 작업 중에 막히는 부분이 수없이 생기지만, 시간이 좀 걸려도 직접 헤쳐 나가보려는 시도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런 시행착오 끝에 문제를 해결해 낸다면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와 "저렇게 하면 안 되는구나"라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터득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도 저도 해도 도저히 안 될 경우에는 쌤이 식사하러 가시는 걸 붙잡아서라도 꼭 물어 해결해 내야 속이 안 뒤집어집니다..
다이나믹 파트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일단은 유튜브와 알툴바를 기본적으로 설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해 둔 이펙트에 실제 영상을 계속 찾아내어 비슷하다 싶으면 일단 저장부터 해 두면 그것이 나중에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Simulation을 하고 나서 괜찮다 싶어 손을 놓기 전에 "한 번 더 이건 어떨까?" 하는 호기심과, 그런 무한 반복 속에서 Simulation 로딩을 작업의 탄생 과정이라 생각하며 참고 기다리는 인내심을 가졌다면 좋은 FX Artist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컴퓨터가 어느 정도 받쳐준다는 전제하에 이야기입니다.. 인내심에도 한계는 있기 마련이니까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동굴 속에 출구를 알려주는 한 줄기의 빛.
워크샵에서 작업하는 중간중간 다른 분들이 하시는 걸 보게 될 때, 나와는 차원이 다른 클래스라 생각하며 놀라 의기소침해지지만 그 덕분에 더욱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만약 나 혼자 내 것만을 보며 작업을 했더라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작업이 막혀 멘붕이 오려 할 때 해결 방법을 알려주시는 선생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단언컨대 결과물을 완성하지 못하고 끝내 포기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Sangha Lee
FX Team





